스케일링후 

이가 더 시리다면?

행복을 드리는 란트치과입니다.

잇몸질환과 스케일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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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은 스케일링으로만 제거! 

치아 사이에 남은 음식찌꺼기가 세균과 함께 서서히 굳어진 것은 치석이라고 합니다. 치석은 칫솔질로는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ㅠ 스케일링으로만 제거가 가능합니다.

세균덩어리인 치석은!

독소를 배출하여 잇몸과 잇몸뼈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 독소로 인해 잇몸이 붓고 피나고 아프게 되어 결국 잇몸이 내려앉게 됩니다. 잇몸뼈가 점점 녹아내려 결국엔 치아가 흔들려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질환을 "잇몸질환" 또는, 치아사이에 바람이 든다고 해서 "풍치"라고도 합니다.

치석은 처음에는 잇몸 윗부분에 존재하는데 이것은 스케일링만으로도 충분히 제거됩니다. 하지만, 치석을 완벽히 제거하더라도, 치석이 다시 생겨나는데 6개월도 채 안걸리기 때문에 성인이라면 누구나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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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을 받지 않는다면?

스케일링을 받지 않으면 치석이 점점 커져 잇몸을 파고들면서 잇몸이 내려앉게 됩니다. 이경우에는 치석과 염증을 긁어내는 "잇몸소파술"을 추가로 받으셔야 합니다.

잇몸소파술?

먼저 스케일링으로 잇몸 윗부분의 치석을 전체적으로 제거한 후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치석과 염증을 긁어내는 것을 "잇몸소파술"이라 합니다. 시술자체가 잇몸에 자극이 되므로 마취를 하고 시술을 진행하며 시술 직후 투약을 합니다. 그리고 시술 직후 1~2주 정도는 우리한 통증과 시린 증상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잇몸질환이 말기까지 진행되어 이미 잇몸이 내려앉으신 분들은 "잇몸소파술"까지 모두 마치더라도 잇몸이 다시 올라붙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런분들은 건강한 잇몸을 가지신 분들보다 치석이 금방 생겨나기 때문에 잇몸소파술을 마치신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주 잇몸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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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잇몸관리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를 모두 마쳐서 잇몸이 깨끗해진 상태가 되어도 치석이 다시 생겨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6개월입니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잇몸이 내려앉은 환자 분들은 더 자주 잇몸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나빠진 잇몸은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할 때부터 꾸준히 스케일링으로 잇몸관리를 하는 것이 소중한 치아를 노년까지 보존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스케일링을 하고 오히려 이가 시리고 잇몸이 내려앉아 잇몸이 더 나빠졌다?

그렇지 않아요!

치석이 많이 끼면 치석에서 나오는 독소로 인해 잇몸이 내려앉게 되고, 그 빈자리에 치석이 차 있어 평상시에는 잇몸이 내려앉은 것을 느끼지 못하다가 스케일링으로 치석이 제거되면서 잇몸이 내려앉은것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잇몸이 내려안장 드러나 치아뿌리는 외부자극에 민감한 부위입니다. 원래 잇몸으로 덮혀 있어야 할 치아뿌리가 치석으로 덮혀 있다가 스케일링으로 드러나게 되면서 시리고 민감하게 느껴지게 되는것입니다. 스케일링 후 시린 증상이 발생한 경우 불소를 발라주면 어느정도 시린 증상을 완화하고 충치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저희 서울란트치과에서는 스케일링 직후에 불소도포 시술을 적극 권장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스케일링 때문에 이가 시리고 잇몸이 나빠진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스케일링을 받지 않아서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게다가 수년간 쌓아놨던 엄청난 치석을 떼어놓았으니 환자 분은 물론이거니와 스케일링을 하는 치위생사도 매우 힘들었을것입니다...ㅠ 미리미리 꾸준히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스케일링을 편하게 받으실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